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개미를 죽입시다 개미는 나의 원수 (문단 편집) == 해석 == 내용은 2년동안 키우던 [[달팽이]]가 있었는데 [[불개미]]가 달팽이를 물어 죽여서 [[개미]]라는 놈은 멸해버려야 할 나의 원수라고 외치는 내용이다. 글씨가 좀 산만해서 읽기가 좀 힘들지만 일단 읽어보면 [[지금까지 이정도로 격렬한 분노를 느낀적이 없었어|꼬맹이의 분노가 정말 제대로 느껴진다]]. 달팽이에게 꽤나 정이 들었던 모양. 처음에 "우리가"라고 한 걸 보니 달팽이를 키우던 건 혼자가 아닐 수가 있다. 아마 [[가족]] 혹은 [[친구]]와 같이 키우던 달팽이였던 것 같다. "달팽이는 아직 안 죽었는데" 부분이 애매해서 해석에 대한 논란이 있다. [[요절|아직 어려서 살 날이 많이 남아 있었던 달팽이가 개미 때문에 이른 죽음을 맞았다]]거나, 달팽이의 상태가 개미에게 물려서 죽을 것 같이 안 좋아졌지만 아직 살아있다는 얘기일 수도 있다. 다만 글의 정황 및 문법을 완전히 숙달하지 않은 어린 아이가 쓴 글임을 고려해본다면, '달팽이가 살아있는 시점에서 불개미가 물었다. 그래서 죽었다.' 라는 말로 보인다. 즉, 글쓴이가 전하고 싶었던 말은 이와 같을 것이다. "'''개미를 죽이자(개미는 나의 [[원수]]다). 2년동안 문제 없이 잘 살고 있었던 아주 착한 달팽이를 --[[싸가지]] 없는-- 불개미가 물어죽였다. 불개미를 조심해라.'''" 글에 등장하는 '불개미'는 사실 진짜로 [[불개미]]는 아닐 가능성이 크다. 불개미는 주로 [[산]] 속에서나 사는 동물이라 집 안에 사는 경우는 정말 드물며, 가주성 개미인 [[애집개미]]가 특유의 붉은 색깔 때문에 불개미로 오해 받기도 한다. 따라서 저 글에서 언급되는 불개미는 사실 불개미가 아니라 애집개미로 추정된다. 물론 아이가 볼 땐 [[그놈이 그놈]]이지만. 순수한 애정을 가지고 달팽이를 키우던 어린이 입장에서는 [[멘탈붕괴|굉장히 슬프고 분노할 만한 일이었을 것이다.]] 당장 욕설을 퍼부은 것만 봐도 아이의 분노와 설움들이 느껴진다. 강력한 분노에서 세기말에 태어난 사람이 초등학생이었던 시절 욕설 사용 수준도 알 수 있다. --그리고 아이는 복수를 위해 세스코에 취직하게 되는데...--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